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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복 터졌던 '찬실이는 복도 많지' 11월 재개봉 확정

수상복 터졌던 '찬실이는 복도 많지' 11월 재개봉 확정

발행 : 2020.11.02 08:21

전형화 기자
사진

상복이 터졌던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11월 재개봉한다.


2일 배급사 찬란은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는 누구나 겪는 인생 위기 순산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찬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3월5일 개봉 당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동시기 개봉작들의 연기 소식, 관객 수 급감, 상영 횟수 축소, 다양성영화관 잠정 휴관 등 유례없는 위기를 겪었지만 5일만에 1만명 돌파, 개봉 3주차에 2만 관객을 동원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22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15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강말금), 제2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강말금) 등 수상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배급사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다시 복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11월 다양한 관객 이벤트와 함께 재개봉한다고 전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리뉴얼 메인 포스터는 배우 강말금의 연기상 수상 내역과 새로운 카피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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