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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성령, 미모에 감탄하다가 허당 매력에 풍덩[★밤TV]

'전참시' 김성령, 미모에 감탄하다가 허당 매력에 풍덩[★밤TV]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32년차 배우 김성령이 뛰어난 미모와 연기는 물론,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성령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은 자연인 상태 그대로 아침 일찍 샵에 도착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미모의 배우인 김성령은 '동네형' 같은 비주얼로 웃음을 유발했다. 털털함에 식탐까지 더해졌다. 김성령은 커피를 마시며 간식까지 달라고 했다. 스태프가 가져다 준 간식을 먹은 김성령은 아기 같이 웃었다. 김성령의 매니저는 "선배님이 배고픔을 잘 못참는다. 신생아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이후 제작 발표회 자리에서도 중간 중간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먹을거리를 요구해 웃음을 더했다.


다음날, 김성령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떡과 키위 등을 먹었다. 이후 요가를 받으러 간 김성령은 수준급 요가 실력과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50대가 믿기지 않는 모습에 모두들 감탄했다.


다시 집에 온 김성령은 박효주와 서핑을 가기 전 도시락을 쌌다. 모든 음식에 발사믹 식초를 넣어 먹는다는 김성령은 참치 김밥에도 발사믹 식초를 넣었다. 야심차게 도시락을 준비한 김성령이지만 뭔가 어설펐다. 김밥을 싸면서 조미김을 사용해 눅눅해지다못해 터졌고, 시판 볶음밥을 준비했지만 인덕션용 후라이팬을 찾지못해 밥은 볶아지지도 않았다. 매니저는 "선배님은 작품 할 때 외에 요리를 실제로 한 적은 거의 없다"라고 폭로했다. 김성령 역시 "요리를 안해 본게 티가 나는구나. 일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지"라고 웃었다. 김성령의 아들도 (목소리로) 등장, "요리도 못하시면서 왜 하냐"며 놀렸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어본 김성령은 "통편집해달라.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 먹여야겠다. 벌칙으로 먹어야지 안되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앞에 있는 스태프에게 결국 김밥을 시식해 달라고 한 김성령. 그녀가 만든 김밥을 시식한 스태프는 "기름 맛이 너무 많이 난다"라고 혹평을 해 김성령을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성령은 너무나 프로페셔녈한 모습과 달리 얼렁뚱땅 허당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50대에도 여전하게 자신의 미모를 관리하는 김성령에 감탄했다가 허당 매력에 풍덩 빠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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