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KPGA 3년차 옥태훈, 엔존 B&F와 후원 계약

KPGA 3년차 옥태훈, 엔존 B&F와 후원 계약

발행 : 2020.11.27 16:36

심혜진 기자
조인식에 참석한 김영진 대표와 옥태훈(오른쪽)./사진=넥스스포츠
조인식에 참석한 김영진 대표와 옥태훈(오른쪽)./사진=넥스스포츠

옥태훈(22·PNS홀딩스)이 새로운 날개를 달고 재도약한다.


옥태훈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주)엔존B&F(대표이사 김영진)와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옥태훈은 내년 시즌 골프웨어 상의 오른쪽 등 쪽에 엔존B&F 패치를 달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며, 체력관리 및 증진을 위해 (주)엔존B&F의 건강기능성 식품을 시즌 기간 동안 지원받는다.


조인식에 참가한 옥태훈은 "내년엔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정한 (주)엔존B&F에 감사한 마음이다. 새로운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올해 아쉬웠던 점을 겨울에 꼼꼼히 가다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뛴 옥태훈은 같은 해 KPGA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을 수상한 한국 남자 골프의 기대주다.


2016년 KPGA 프론티어(3부) 투어에서 1승, 2017년 KPGA 챌린지(2부) 투어에서도 1승을 올렸다. 그해 상금순위 3위에 오르며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올 시즌 신한동해오픈 공동 22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상금순위 85위로 마감했다.


주요 기사

    스포츠-일반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일반의 최신 뉴스

    스포츠

    [창원NC파크 피해자 사망... 애도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