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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 연기 外 [위클리무비]

'서복'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 연기 外 [위클리무비]

발행 : 2020.12.12 09:00

전형화 기자

[별★브리핑]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복'과 '인생은 아름다워' 등 12월 개봉할 계획이었던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내 개봉을 포기했다.
'서복'과 '인생은 아름다워' 등 12월 개봉할 계획이었던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내 개봉을 포기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하자 12월 한국영화 기대작이었던 '서복'과 '인생은 아름다워'가 연내 개봉을 포기하고 연기했다. 한국영화 뿐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비롯해 '걸' '워 위드 그랜드파' '소울' 등 12월 개봉 예정이었던 외화들도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다. 12월11일 열린 예정이었던 제41회 청룡영화상도 2021년 초로 연기하기로 발표했다. 개봉 예정영화들이 줄줄이 연기를 택한 가운데 '원더우먼 1984'(12월 23일 )와 12월30일 '새해전야'는 예정대로 개봉 계획을 발표했다.


천우희와 임시완, 김희원 등이 영화 '스마트폰'으로 호흡을 맞춘다.
천우희와 임시완, 김희원 등이 영화 '스마트폰'으로 호흡을 맞춘다.

○…천우희가 임시완, 김희원 등과 영화 '스마트폰'으로 호흡을 맞춘다. '스마트폰'(감독 김태준)은 평범한 회사원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 일본 원작을 한국적으로 각색, 새로운 이야기로 탈바꿈했다. 임시완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회사원으로, 김희원이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로 호흡을 맞춘다. 천우회는 회사원으로 출연한다. '스마트폰'은 2021년 1월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의 OTT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2021년 한국에서 런칭한다. 10일(현지시간) 월트디즈니컴퍼니는 투자 발표회에서 한국을 비롯해 동유럽, 홍콩 등에서 디즈니플러스를 2021년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한국에서 디즈니플러스 모델은 디즈니플러스 스타 패키지가 될 전망이다. 스타 패키지에는 디즈니가 보유한 FX, 폭스 영화, 폭스 TV 콘텐츠 등이 포함된다.


민규동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규동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규동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그가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여한 충무로영화제가 비상이 걸렸다. 민규동 감독은 12월2일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5일 전달받고 검사를 받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규동 감독은 이 같은 사실을 신속히 충무로영화제측에 전달해 동선이 겹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 결과 충무로영화제 스태프 48명과 민규동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 '정직한 후보' 장유정 감독, 윤경호, 안세호 등과 동선이 겹쳐서 검사를 받은 엄정화 등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민규동 감독의 부인인 홍지영 감독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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