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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동 감독, 코로나 완치..18일 퇴원 "시나리오 작업"

민규동 감독, 코로나 완치..18일 퇴원 "시나리오 작업"

발행 : 2020.12.21 17:12

전형화 기자
사진

민규동 감독이 코로나19에서 완치돼 일상으로 돌아왔다.


21일 영화사 수필름은 민규동 감독이 18일 퇴원 후 일상 업무에 복귀했다고 알렸다. 민규동 감독은 지난 2일 확진자와 접촉했고 5일 이 같을 사실을 알고 보건당국에서 연락을 받기 전에 선제적으로 감사를 받은 뒤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규동 감독은 동선이 겹쳤거나 만났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했고, 충무로영화제 스태프를 비롯해 접촉했던 사람들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민규동 감독은 무증상으로 격리 치료를 받았다.


수필름 관계자는 "민규동 감독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았고 퇴원해 일상 업무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후유증은 아직 없으며,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규동 감독은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대표 자격으로 진두지휘했던 'SF8' 프로젝트와 관련, 올해 국내외 과학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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