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요조가 약 4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요조는 25일 오후 12시 싱글 '모과나무'를 발매했다. 2017년 '반짝이게 해' 발매 이후 약 4년 만의 컴백이다.
신곡 '모과나무'는 우리가 숱하게 지나쳤던 일상 속 작은 순간을 포착하여 요조만의 시선으로 그려낸 곡이다. 기타 소리와 요조의 산뜻하지만 단단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짙은 감성의 포크 발라드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요조를 설명할 수 있는 수식어는 굉장히 많다. 책방 주인이자 작가, 감독, 배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요조이지만 이번 싱글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요조의 모습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요조의 이날 신곡 발매와 함께 책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을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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