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청화가 사극 드라마 헤어스타일을 위해 탈모로 고생한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 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철인왕후' 최상궁으로 사랑 받은 차청화의 온과 오프를 공개했다.
차청화는 나이가 비슷하다는 성시경을 향해 "오빠는 79년생, 7이고 나는 80년 생 8이다. 한참 어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방송에서 차청화는 촬영 현장의 영하 15도 맹추위 속에서 견디는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촬영장으로 간 차청화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먼저 했다. 가채머리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차청화를 보며 엄정화는 "저는 사극을 한 번도 안해 봤다. 너무 어렵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차청화는 "머리가 너무 아프고 빠진다. 저는 병원까지 갔다. 견인성 탈모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 가채머리가 닫는 부분은 피부염까지 올라왔다. 성시경은 "치료비 까지 같이 받으셔야겠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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