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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新보스 김문정 합류..'학폭 의혹' 현주엽 편집無[★밤TView]

'당나귀 귀' 新보스 김문정 합류..'학폭 의혹' 현주엽 편집無[★밤TView]

발행 : 2021.03.14 18:25

이종환 기자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당나귀 귀' 김문정이 합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문정의 첫 합류가 그려졌다.


이날 김기태 감독의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위해 합천으로 향했다. 이날은 태백급 허선행 선수가 영암군 팀으로 출전하는 첫 대회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윤 코치는 '입사 동기' 허선행을 위해 팔굽혀펴기 77개 챌린지에 도전했다. 숫자 3과 7을 좋아하는 김 감독과 허선행을 위해 윤 코치가 나선 것이다. 윤 코치는 거구임에도 허선행을 위해 77개 도전에 성공했고, 이 모습에 허선행도 "꼭 타이틀을 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선행은 예선전에서 2대1로 역전승을 하며 태백장사로의 도전을 이어갔다.


이날 '당나귀 귀'의 新보스로 김문정 음악 감독이 합류했다. 김문정은 데뷔 20년차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 스페셜MC 정성화는 "감독님이 안 거쳐본 뮤지컬이 없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JTBC '팬텀싱어'에서 안면이 있던 전현무는 "되게 무서운 분이다"라고 떠올리며 놀라움을 안겼다.


김문정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첫 음악 연습을 위해 합주실로 향했다. 김문정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단원들을 조율했다. 특히 국악팀을 비롯해 새로 호흡을 맞추는 단원들이 많았기에, 실수에 더 예민하게 반응했다. 김문정과 오래 일해온 천정훈 협력 음악감독은 "좀 이상한 사람같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엽TV' 4인방(현주엽, 허재, 박광재, 정호영)은 박광재의 다이어트 컨텐츠를 제작했다. 110kg였던 박광재는 135kg로, 정호영은 85kg에서 100kg로 체중이 늘어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박광재는 첫 주연에 "주엽TV를 광재TV로 바꿔보겠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이어트식이라고 보기에는 각자의 앞에 놓인 세숫대야 샐러드는 이미 5000kcal를 훌쩍 뛰어넘은 상태였다. 뒤이어 네 사람은 탭볼과 줄넘기, 댄스 다이어트 등 각종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엽의 모습은 스튜디오 촬영분을 포함해 별도의 편집 없이 전파를 탔다. '학폭 의혹'에 휩싸인 현주엽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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