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가요 -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MC 윤종신이 발라드 가수의 존재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배달가요 - 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이별의 아픔을 달래줄 배달 가요' 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연인과 헤어진 30대 중반 남성의 사연에 MC들은 발라드 노래를 추천했다.
MC 규현은 "사실 슬픔을 달래주는 노래들은 많잖아요"라며 말을 꺼냈고, 윤종신은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별이 있기에 규현 씨나 제가 존재하는 거잖아요. 이런 분들이 규현 씨나 저의 고객님들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별의 아픔을 달래줄 노래로 규현은 자신의 노래 '마지막 날에'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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