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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별★관, 18주기 장국영 작품 5편 상영

CGV 별★관, 18주기 장국영 작품 5편 상영

발행 : 2021.03.24 09:48

전형화 기자
사진

CGV가 재개봉 특별관 별★관에서 18주기 맞은 장국영의 작품 5편을 상영한다.


24일 CGV는 '별(★)을 추억하며'를 테마로 오는 25일부터 장국영 작품 5편을 모아 별★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4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별(★)을 추억하며'는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장국영을 추모하기 위한 기획전이다. '별(★)을추억하며'는 전국 34개 CGV 별★관에서 ‘아비정전’, ‘해피투게더’, ‘영웅본색 1, 2’, ‘성월동화’ 등 총 5편을 상영한다.


‘아비정전’과 ‘해피투게더’는 90년대 홍콩 영화의 아이콘으로 불린 왕가위 감독의 연출작이다. 장국영은 두 편의 작품에서 고독하고 쓸쓸한 그만의 특유한 연기를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비정전’의 고독한 아비의 모습은 장국영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영웅본색1,2’는 한국에서 1987년과 1988년 개봉했다. 홍콩 느와르 장르의 시초라 불리며 신드롬을 일으키며 장국영을 대스타의 자리로 있게 한 영화로 현재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다. 1편은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2편은 4월 1일부터 상영된다.


‘성월동화’는일본과 홍콩의 합작 영화로 1999년 개봉한 영화다. 사랑의 상처를 가진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장국영은 교통사고로 연인을 잃은 여자의 연인과 닮은 홍콩 비밀경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성월동화’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만 상영된다.


한편 별★관은 CGV가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재개봉 콘셉트의 특별관이다. ‘1917’, ‘작은 아씨들’ 등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21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별★관에서는 상시 7000원으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 고객 대상으로 CJ ONE 포인트 2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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