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플랫(Z.FLAT)이 자신의 색깔을 녹인 신곡 'Day and Night'(데이 앤드 나이트)으로 돌아왔다.
지플랫은 7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첫 번째 싱글 'Day and Night'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소속사 RC컴퍼니 로빈 대표가 맡았다.
지난해 11월 싱글 '디자이너'로 데뷔한 지플랫은 이날 약 5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지플랫은 "'디자이너'가 데뷔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싱글은 조금 더 지플랫이라는 아티스트 색깔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비교했다.
신곡 'Day and Night'에 대해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을 주제로 썼다"고 소개했다. 이어 "두 남녀 사이의 거리를 지구 끝과 끝으로 정했다. 한 명이 낮일 땐 한 명이 밤이라는 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플랫은 8일 오후 12시 새 싱글 'Day and Nigh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BLUFF'(블러프)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Day and Night'는 느린 템포에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힙합·알앤비 곡이다.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연인들 설렘과 기다림을 표현했다.
'BLUFF'는 타이틀곡과 상반된 빠르고 강한 분위기로, 지플랫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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