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플랫(Z.FLAT)이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의 선입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플랫은 7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첫 번째 싱글 'Day and Night'(데이 앤드 나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소속사 RC컴퍼니 로빈 대표가 맡았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BLUFF'(블러프) 두 곡이 수록됐다. 이 중 'BLUFF'는 지플랫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대중이 갖고 있는 자신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그것만이 진짜 지플랫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렇다면 지플랫이 생각하는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 그리고 진실은 무엇일까.
지플랫은 "대중이 저를 생각했을 때 먼저 불쌍하거나 딱하다는 시선으로 본다. 또 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점잖고, 철이 빨리 든 이미지다. 실제 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과 있을 땐 20대 남자답게 장난도 치고 술도 마시며 논다"면서 "그러나 TV에서는 그렇지 않다.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저게 진짜 내 모습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플랫은 8일 오후 12시 새 싱글 'Day and Nigh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BLUFF'(블러프)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Day and Night'는 느린 템포에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힙합·알앤비 곡이다.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연인들 설렘과 기다림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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