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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파워청량→아련청량 컴백..감정 잘 전달됐으면"

BAE173 "파워청량→아련청량 컴백..감정 잘 전달됐으면"

발행 : 2021.04.08 14:31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보이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 이한결 제이민 유준 준서 무진 영서 남도현 빛 도하)이 아련하고도 청량한 매력을 머금고 돌아왔다.


BAE173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인터섹션 : 트레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첫 번재 미니앨범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와 타이틀곡 '반하겠어'로 데뷔한 BAE173은 이날 약 5개월 만에 다시 새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한결은 "많은 기간 준비했다"며 "긴장이 많이 되지만 팬분들이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빛은 "파워청량에서 아련청량으로 컴백하게 됐다"고 새 앨범을 설명했다. 이어 "연습하며 아련한 감정에 대해 연구했다. 그런 감정이 팬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BAE173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했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사랑했다'는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 기반의 경쾌한 리듬이 포인트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했던 상대가 '나'를 아프게 했어도 만나던 그 순간만큼은 마지막인 듯이 사랑했다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제이민, 남도현이 작사에 참여해 가요계에 강력한 흔적을 남길 거라는 포부를 담은 '#Trace'(트레이스), 나에게 아픔을 준 상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여낸 'I Can't Sleep'(아이 캔트 슬립), 사랑을 고백할 때의 설렘을 담은 'Green Light'(그린라이트), '사랑했다(Inst.)' 까지 총 5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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