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했다.
제이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쓴은 "우릴 부부 좋은 날 꼭 기부하지는 다짐으로 지난 겨울 연탄은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했는데 어르신이 보내주신 편지 때문에 샌드위치 먹다가 울뻔했네. 현희야 우리 더 열심히 살아서 기부 또 열심히 하자"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첨부했다.

편지 속에는 '언덕길 할아버지'가 홍현희-제이쓴 부부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가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진 부부" "라면 먹다가 울컥" "저도 동참할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10월 제이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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