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와 방송인 겸 칼럼니스트 곽정은, 프로파일러 권일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강호동을 만난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선주와 곽정은, 권일용, 양재웅은 최근 경기 파주 모처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번 녹화는 선생님 편으로 꾸며졌다. 박선주는 김범수, SG워너비, 동방신기 등 내로라하는 인기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최근엔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의 마스터로 출연해 참가자들에게 날카로운 심사평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 KBS조이 '연애의 참견' 등 연애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거침 없는 입담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유명 칼럼니스트다. 또한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여러 사연과 경험담을 전달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권일용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며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1000명 이상의 강력 범죄자들을 프로파일링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MBC '놀면 뭐하니?',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에 친숙하다.
양재웅은 형 양재진과 함께 방송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SBS '모닝와이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MBN '아궁이',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전문의 자문으로 출연했으며, 채널A '하트시그널'에선 패널로서 출연자들의 연애 심리를 날카롭게 파고들며 활약했다.
한편 '강호동의 밥심'은 게스트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MC들이 직접 요리해주며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개념 요리 토크쇼다. '강호동의 밥심'을 통해 토크쇼 게스트로 한데 모인 이들 네 사람이 강호동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들의 촬영분은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