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혜수가 저예산 영화 '너와 나' 촬영을 시작했다.
30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박혜수는 최근 저예산 영화 너와 나' 촬영을 시작했다. '너와 나'는 배우 조현철이 연출하는 5억원 미만 제작비가 들어가는 저예산 영화. 조현철과 박혜수는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에 함께 출연했다.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촬영 당시 조현철이 박혜수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그 후로 영화 촬영을 준비했다는 후문. 최근 박혜수의 학폭 논란 이후에도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최근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달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 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혜수는 학폭 의혹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이 논란으로 인해 박혜수가 출연한 KBS 2TV '디어엠'의 방송이 연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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