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휴대폰을 바꾸며 느낀 심경을 말했다.
이솔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전화도 되다 말고, 기능도 멈추고 용량도 꽉 차고..버티고 버티다 드디어 핸드폰을 바꿀 때가 됐네요. 남편과 추억이 많아서 절대 바꾸기 싫었는데 너무 슬프다. 예전에는 휴대폰 바꾸는게 좋았는데, 이젠 데이터 옮길 생각에 머리가 벌써 지끈지끈해요. 이렇게 나이들어감을 체감하나요. 네이버 주소록옮기고, 사진들도 클라우드에 올려두고, 또 뭐를 해야하려나"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솔이는 함께 올린 사진에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코미디언 박성광은 "다른 브랜드로 넘어와"라며 이솔이의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박성광과 결혼,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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