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밥심' 박선주, 오해 부른 '강레오 별거설'.."자유롭게 행복하게"[★밤TV]

'밥심' 박선주, 오해 부른 '강레오 별거설'.."자유롭게 행복하게"[★밤TV]

발행 :

이경호 기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출연했다./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 화면 캡처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출연했다./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 화면 캡처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 별거설을 해명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박선주, 권일용, 곽정은, 양재웅이 출연했다.


이날 박선주는 자신과 남편 강레오를 둘러싼 '별거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남편 강레오의 꿈이 농부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5년차, 4년차 정도 됐다. 멜론, 옥수수, 쌀 농사 하고 있다"면서 "일주일에 곡성 갔다가, 충청도, 강화도 포천 갔다가. 일주일을 돌아다니면서 산다. 농장이 따로 있으니까. 그렇게 생활한지 3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선주는 딸을 데리고 제주도에 가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사고가 자유로운 딸을 위해 제주도에 가게 됐고, 그곳에서 지내게 됐다는 것.


박선주는 "그이는 이미 성장해서 자기 삶을 사는 사람. 내 아이는 성장하고 있고, 내가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에 강레오는 곡성에서 살고, 자신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다른 방송에서 이야기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저게 가정이냐" "쇼윈도 부부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별거라면, 별거인 셈이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 별거를 하는 게 아님을 이번 기회에 알렸다. 각자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다르고, 자유롭게 하는 부부의 모습이었다.


박선주는 "저는 스스로가 행복해야 한 순간이 가장 행복한 가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했다.


또한 "어디 사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마음을 어디에 두는 게 중요하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로 하려는 일을 방해하지 않고, 존중하는 박선주-강레오 부부였다. 별거는 오해고, 보다 자유롭게 각자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셈이었다.


한편, 이날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사이코패스 범죄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사이코패스 범죄 중 경제, 지능 범죄가 많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 성 착취 범죄를 차단해야 된다고 했다. 그는 "살인 범죄 못지 않은 중죄"라고 표현하면서 피해자들이 극단적 선택까지 하게 한다고. 더불어 이 범죄로 가해자들이 돈을 벌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

연예

"억측 많아 힘들었다"..박나래, 전현무 라방에 절도 피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