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 레떼아모르(Letteamor·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가 첫 미니앨범 발매 스토리를 담은 잡지 블렌디드(BLEND.ed)를 발간한다.
29일 소속사 포트럭 주식회사에 따르면 오는 7월 초 위버스샵에서 사전판매되는 블렌디드 1호는 레떼아모르의 결성 1주년을 기념하여 미니화보 형태로 선보였던 창간 준비호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잡지이자 정식 1호다.
이번 블렌디드에는 지난 6월 17일 발매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떼아모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ish'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하여 털어놓은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 기사부터 'Con Me'와 'Dream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레떼아모르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캐주얼 앨범 미공개 사진들과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들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항해'의 김진환 작곡가, 'Con me'의 작곡과 'My everything'을 편곡한 이치훈 작곡가, 'Dreamer'와 '그대에게 난'의 곽은기 싱어송라이터, '힘껏 달릴게'를 작곡한 어반자카파의 권순일까지 인터뷰에 참여해 앨범 'Wish'에 수록된 음악과 녹음 과정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도 담겼다.
레떼아모르는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의 테너 김민석,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달콤 보컬리스트 김성식, 낭만을 노래하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으로 JTBC '팬텀싱어 시즌 3'에서 결성됐다.
한편, 블렌디드는 레떼아모르의 음악뿐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철학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잡지로 매달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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