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배우 백일섭이 졸업한 용문고등학교에서 개그맨 유재석, 배우 한석규 등과 동문 임을 밝혀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57년차 대배우 백일섭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이 분은 1회 때 의뢰를 해주셨는데 무려 3년 만에, 121회 만에 모시게 됐다. 의뢰인이 이 학교 출신인가 보죠"라고 말했다.
MC 현주엽은 "이 곳이 개그맨 유재석, 배우 한석규, 김상중, 황선홍 선배님까지 나온 대 스타들을 배출한 용문고등학교이다. 오늘의 의뢰인은 이 대스타들의 선배이고 대배우이다. 힌트를 조금 더 드리자면 원조 마초남이다"라며 백일섭을 소개했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백일섭은 '마초남'이라는 별명에 꽤 흡족해하며 자신의 전교 1등 친구 심준보 씨를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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