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배우 백일섭이 가수 조영남과 동창이라며 당시 말 많았던 조영남을 기억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백일섭이 졸업 앨범에서 조영남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60년 전 자신의 졸업사진에서 조영남을 발견했다.
백일섭은 "참 못생겼지? (조)영남이"라며 보였고 "조영남과 나, 또 다른 친구가 선거 운동을 같이 했어. 노래도 잘 했고 괜찮은 친구였다고 인정해 주는데 이 주둥이가"라며 조영남이 쉴새없이 말이 많았던 타입이라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일섭이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공부를 도와준 친구를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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