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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멜론 스테이션 출격..방탄소년단 협업 비하인드 밝힌다[공식]

에드 시런, 멜론 스테이션 출격..방탄소년단 협업 비하인드 밝힌다[공식]

발행 : 2021.07.13 10:20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멜론
/사진제공=멜론

글로벌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직접 건넨다.


에드 시런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 스테이션에 전격 출연한다.


지난 6월 25일 새 싱글 'Bad Habits'를 발매한 에드 시런은 이날 멜론 스테이션 'POPCAST'에 출연해 신곡 제작 뒷이야기를 포함한 음악 이야기와 매우 사적인 근황 이야기들로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POPCAST'는 비대면 화상 인터뷰로 진행됐다.


'POPCAST'는 글로벌 뮤지션이 직접 DJ가 돼 방송을 진행하는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에드 시런에 앞서 앤-마리(Anne-Marie), 라우브(Lauv),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뉴호프클럽(New hope club), 알란 워커(Alan Walker) 등 정상급 월드스타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뮤지션의 내한이 어려운 시기에 현지에서 아티스트들이 직접 녹음한 인삿말과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전문 성우들이 출연한 한국어 더빙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13일 멜론에 따르면 이번에 에드 시런은 'Bad Habits' 곡 작업 당시 경험했던 에피소드,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와 함께 2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만났던 한국 팬들에 대한 인상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방탄소년단과 2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소감도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에드 시런은 지난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멜론은 "신곡과 관련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에드 시런의 이야기와 함께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 역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Bad Habits'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업템포 비트의 중독적인 멜로디가 쉴 틈 없이 귀를 자극하면서도 기존에 발표된 자신의 음악을 답습하지 않는 신선함을 엿볼 수 있는 트랙. 'Shape of You'를 공동 제작했던 조니 맥데이드(Johnny McDaid)와 'No. 6 Collaborations Project' 프로듀서로 참여한 프레드(FRED)가 에드 시런의 공동 프로듀서 및 공동 작곡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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