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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박영진 "고정 예능 처음..아내가 입방정 떨지 말라고"

'국민 영수증' 박영진 "고정 예능 처음..아내가 입방정 떨지 말라고"

발행 : 2021.09.09 16:21

한해선 기자
/사진=KBS Joy
/사진=KBS Joy

방송인 박영진이 '국민 영수증'에 투입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KBS Joy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미견PD,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참석했다.


박영진은 송은이, 김숙과 함께한 소감으로 "대선배님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이런 고정 예능이 나에겐 처음인데 너무 큰 자리를 맡았다"며 "심적 부담이 있는데 두 선배님께서 편안하게 해줘서 멘트를 편하게 했다. 배워가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의 반응을 묻자 그는 "아내가 이런 큰 프로그램에서 너무 몰입해서 입방정을 떨지 말라고 하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영수증'은 의뢰인들의 영수증을 받아 내역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 2017년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의 새 버전이며,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3MC로 나선다.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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