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정윤이 전 이랜드 부회장 아들 윤태준 씨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면서도 "세부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 아들인 윤태준 씨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청담동 며느리'란 수식어를 얻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최정윤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바람난 언니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에 출연했다.
윤태준 씨는 1999년 이글 파이브 2집 앨범 'Love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연예계 생활을 접고 그는 사업가로 활동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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