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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상 수상' 글렌체크, NFT 프로젝트 합류..한정판 무료 배포

'대중음악상 수상' 글렌체크, NFT 프로젝트 합류..한정판 무료 배포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EMA
/사진제공=EMA


정규 3집 'Bleach' 컴백 예고를 알린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글렌체크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소속사 EMA는 24일 "글렌체크가 뮤직 NFT 회사 3PM과 손잡고 NFT를 제작한다"라고 밝혔다. 3PM은 지난 10월 28일 발매한 NFT 음반 '도지사운드 컴필 볼륨1'을 하루 만에 완판시켜 음악 NFT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NFT는 최근 고유 디지털 자산이라는 점에서 많은 수집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NFT의 경우 개인 간 거래를 통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어 투자자산으로서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EMA는 "글렌체크의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소장과 투자의 목적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 글렌체크의 음악 세계를 팬들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탐험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글렌체크는 우선 크리스마스 버전 한정판 화이트 래빗 NFT 111개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NFT는 24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3PM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렌체크는 체험용 NFT 무료 배포 후 7777개의 화이트 래빗 NFT 컬렉션 The Rabbit Hole을 내년 1월 중순 내놓는다. 이번 컬렉션은 성서에 나오는 7개의 원죄를 대주제로 총 7개의 테마로 이루어진다. 각 테마당 1,111개의 화이트 래빗 NFT가 존재하며, 완판될 때마다 가격과 공연 입장권 등 리워드에 대한 로드맵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NFT 소지자는 특별 커뮤니티 'The Rabbit Hole'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PM 임지순 대표는 아티스트의 세계관이 팬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전개되는 NFT 캠페인 The Rabbit Hole에 대해 "이제 막 미술에서 음악으로 확장되고 있는 NFT 시장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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