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차스테인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퀸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개봉하는 영화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제시카 차스테인은 CIA 요원 '메이스'로 분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퀸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터스텔라', '마션'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은 '355'에서 미션을 위해 악착같이 달려드는 CIA 요원 '메이스' 역으로 몸 사리지 않는 폭발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얼티메이텀', '007 스카이폴'의 스턴트맨이자, '355'에서 TEAM 355 멤버들의 특성에 최적화된 액션 스타일을 고안한 스턴트 코디네이터 제임스 오도넬은 격한 싸움과 클라이밍 액션에 대한 투지를 불태운 제시카 차스테인과 함께 주변 환경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메이스' 캐릭터를 제2의 '제이슨 본', '제임스 본드'로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제시카 차스테인 또한 실제로 항구에서 이루어지는 추격 신에서 크레인을 타고 높은 곳에 올라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고, 총을 들고 파리의 거리를 내달리는 등 많은 장면을 스턴트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액션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55'는 오는 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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