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이은지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에게 "톰하디 같다"고 주장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자취 9년, 10년 차 대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가 출연해 일상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코쿤은 요란하게 울리는 알람 소리에 "알람 다 꺼"라고 말하며 스마트하게 눈을 떴다. 코쿤이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불멍 타임이었다. 모닥불이 일어나는 영상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욕실로 향했다.
코쿤은 쉐이빙 브러쉬를 이용해 거품을 내고 면도를 했다. 전현무는 "나 살래 저거"라며 부러워했다. 박나래는 "멋있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톰 하디 같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코쿤은 "거짓부렁을 되게 쉽게 말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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