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 밴드 밀크티즈(MilkTz·홍원기 (기타), 김병욱 (보컬, 기타), 김경태 (드럼), 신조하랑 (베이스))가 8일 대중에게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한다.
밀크티즈는 이날 글로벌 방송 아리랑TV(사장 주동원)가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LIVE. ON'아리랑TV 'LIVE. ON' 무대에서 오후 7시 15분부터 20분간 라이브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집 앨범 [MilkTz the197X]로 데뷔한 밀크티즈의 공연 실황은 처음으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 밀크티즈가 이번 무대에서 A Song for TV, Z.Z.S , Casiopea, Perfect Answer 등 4곡을 공개한다. 팬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LIVE. ON'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TV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함께 추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공연 업계를 위한 국내 대중음악 지원사업이다.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뮤지션을 지원해 대중음악공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대중음악 뮤지션 350여 팀이 소규모 및 온라인 공연으로 'LIVE. ON'을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주말 및 일부 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 8시부터 10시까지 'LIVE. 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일부 공연은 아리랑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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