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배우 박가비가 OTT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에 캐스팅, 매력을 발산한다.
박가비( Baylee Ann Boehr)는 '러블리 보이스'에 노래를 부르겠다는 일념으로 합창단원이 된 소심하고 조용한 캐릭터 세리 역을 맡는다.
박가비는 지난해 11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윤종신표 첫 걸그룹 빌리가 첫 번째 공개한 영상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1)' 속에서 몽환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러블리 보이스'는 비정규직 교사 다정과 촉망받던 프로듀서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케이가 합창단을 맡으면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가솜 속 깊이 꿈틀거리던 열정과 사랑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로맨스 음악 영화다. 그룹 2AM 멤버 겸 배우 정진운과 AOA 멤버 겸 배우 신혜정, 원더걸스 출신 유빈, 2NE1 출신 공민지, 엠블랙 출신 천둥, 배우 조은숙, 배우 정경호 등 우리나라 내놓으라 하는 실력파 가수와 배우가 라인업을 구성,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LG그램, 현대 산타페, 롯데마트, 농심, 현대중공업, 리바트가구, 청정원, 삼성카메라, 현대자동차 전기 SUV 컨셉트카 세븐 등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박가비는 '러블리 보이스'를 통해 모델에서 연기자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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