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플러 고소를 진행중인 사실을 밝힌 김희재가 4일 자신의 SNS에 근황을 밝혔다.
김희재는 이날 오후 " 땡땡이 경찰.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 ing~. 봄이 온 줄 알았는데.. 아니다.. 춥다"라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김희재가 촬영중인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이다.
김희재 소속사(스카이이앤엠&마운틴무브먼트)은 이날 오전 김희재의 방송, 가족, 개인 등에 무논리, 무차별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및 모독을 가한 악플러들에 대해 법정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김희재와 가족들에 대해 인터넷상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성 발언과 지나친 비방 댓글을 퍼뜨린 악플러들에 대해 현재 4차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현재 피의자 조사를 진행중이다.
김희재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김희재를 응원하며 격려의 마음을 쏟아냈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그리고 별, 그대'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4월 방송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메인 OST를 부르며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연기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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