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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순창군수배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순창군수배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

발행 : 2022.03.08 08:46

신화섭 기자
우승을 차지한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선수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우승을 차지한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선수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롯데 자이언츠 출신 이병용 감독이 이끄는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이 시즌 첫 대회인 제7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6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봄방학을 이용해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8일간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총 6개 야구장에서 8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펼쳤다.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은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 청룡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과 결승전에서 2-3으로 뒤진 5회초 한유성(홍은중1)의 중월 투런 홈런 등에 힘입어 6-3으로 역전승했다.


결승전 선발 투수로 나와 3이닝을 던지고 이번 대회 14타수 11안타 타율 0.785로 타격왕을 차지한 백영율(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양천중1)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매 경기 홈런과 빼어난 피칭을 선보인 이채성(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관인중1)과 투타 활약으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준우승으로 이끈 정상훈(중화중1)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이병용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병용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감독상을 수상한 이병용 감독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며 운동하느라 힘들었음에도 쉬지 않고 운동에 따라와준 선수들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 코치진이 함께 만들어낸 기쁜 결과인 것 같다"며 "최근 2년 동안 청룡 준우승만 두 번 했는데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해 더 기쁘다. 앞으로도 선수들 부상 없이 행복하게 운동하며 올바른 인성을 갖춘 야구선수를 양성하는 야구단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MVP 백영율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올해 한 번 더 힘을 합쳐 청룡 우승을 해보고 싶다. 올해 야구 선수로 중학교 야구부 강팀인 양천중에 입학하게 돼 많이 설렌다.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 나중에 LG 트윈스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꼭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MVP 백영율(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양천중1).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MVP 백영율(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양천중1).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한편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하고 와니엘(WANIEL), 스톰, 핀스포츠, 위팬(WeFAN)이 후원했다.


◇ 제7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수상자 명단

● 새싹리그(U-9) ▲ 우승 - 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정선기 감독) ▲ 준우승 - 충남 천안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 최우수선수 강 건(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 은계초4)

● 꿈나무리그(U-11) ▲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준우승 - 경기 안양시유소년야구단(남성호 감독) ▲ 최우수선수 김승기(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원묵초5)

● 꿈나무리그(U-11) 현무 ▲ 우승 - 경기 안양시유소년야구단(남성호 감독) ▲ 준우승 -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연경흠 감독) ▲ 최우수선수 강승윤(경기 안양시유소년야구단, 부림초4)

● 유소년리그(U-13) 청룡 ▲ 우승 -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이병용 감독) ▲ 준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최우수선수 백영율(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양천중1)

● 유소년리그(U-13) 백호 ▲ 우승 - 충남 보령시유소년야구단(신창호 감독) ▲ 준우승 - 인천 연수구나인유소년야구단(박한솔 감독) ▲ 최우수선수 이승진(충남 보령시유소년야구단, 외산중1)

● 주니어리그(U-16) ▲ 우승 - 세종인터미들야구단(임동진 감독) ▲ 준우승 - 전북 전주완산구주니어야구단(박진호 감독) ▲ 최우수선수 이진효(세종인터미들야구단, 다정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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