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숙이 동료 안영미에게 받은 꽃 선물을 자랑했다.
김숙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픈 영미가 멀쩡한 나에게 꽃을 보냈다. 아... 많이 아픈가 보다. 꽃은 안 아픈 사람이 아픈 사람한테 보내는거 아니였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안영미가 선물한 꽃을 들고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숙은 "영미야 아프지 마. 오미크론 무섭네. 빨리 돌아와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와 김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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