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장수커플인 정경호와 최수영이 여전한 달달함을 뽐냈다.
최수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의 자수가 놓인 작은 에코백이 담겨 있다. 호영♥애봉 이라는 자수가 놓여있다.
호영이는 정경호의 반려견이고 애봉이는 최수영의 반려견의 이름. 특히 호영이는 정경호의 이름 호와 연인인 최수영의 이름 영을 한글자씩 따서 지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두 사람은 서로의 반려견을 함께 챙기고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하는 등 바쁜 시간에도 반려견을 통해 서로의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정경호와 최수영은 지난 2012년 부터 열애 중으로 10년째 변치 않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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