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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개봉 첫날 6만 관객 동원..박스오피스 1위 출발[★무비차트]

'모비우스', 개봉 첫날 6만 관객 동원..박스오피스 1위 출발[★무비차트]

발행 : 2022.03.31 07:14

김나연 기자
모비우스 / 사진=영화 포스터
모비우스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모비우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모비우스'는 개봉 첫날 6만 88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올해 마블의 첫 번째 안티 히어로 무비로 큰 관심을 모았다.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뜨거운 피'는 2위로 밀려났다. 이날 '뜨거운 피'는 1만 28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6165명이다.


'모비우스'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7803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 분)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 분)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우 유연석과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3개 국어를 넘나들며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이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4489명), '극장판 주술회전 0'(3693명), '더 배트맨'(2163명)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1만 331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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