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소율이 '블랙: 악마를 보았다'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채널A 범죄 다큐 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하는 신소율의 대기실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범죄자의 변명을 듣고 그 속에 숨겨진 삐뚤어진 심리를 꿰뚫어 봄으로써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범죄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범죄 다큐 스릴러다.
신소율이 출연하는 '블랙: 악마를 보았다' 5회에서는 범죄 기간 7년 9개월 동안 피해자 184명을 남긴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 이중구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소율은 범죄자의 만행에 말을 잇지 못하며 경악을 하는 등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본 방송에 앞서 신소율은 "범죄 다큐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녹화 내내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부디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아물기를 바라고, '블랙'을 통해서라도 더 이상 이런 끔찍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며, 꼭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1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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