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연제욱이 4월의 신랑이 됐다.
연제욱은 3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연제욱은 지난 3월 8일 결혼을 발표하며 여자친구와 3년 동안 알고 지내는 사이였고,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연제욱은 2005년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 2'를 통해 데뷔, 이후 '폭력써클', '강철중: 공공의 적 1-1', '말보로 전쟁', '비상', '수목장',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목격자', '뷰티풀 보이스', '서복', '경관의 피', '처용',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뷰티풀 마인드', '미씽나인', '블랙', '보이스 시즌2', '플레이어', '프리스트', '빅이슈', '런 온'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그의 최근작은 지난 3월 25일 종영한 MBC 드라마 '트레이서'다. 연제욱은 '트레이서'에서 중앙지방국세청 조세 3국 과장 박성호 역을 맡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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