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로스트 시티' 브래드 피트, 3년만 스크린 컴백..매력적 신스틸러 예고

'로스트 시티' 브래드 피트, 3년만 스크린 컴백..매력적 신스틸러 예고

발행 :

김나연 기자
로스트 시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로스트 시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로스트 시티'에서 의문의 캐릭터로 할리우드 대표 배우이자, 제작자 브래드 피트가 3년 만에 신스틸러로 스크린 컴백해 화제다.


영화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 분)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할리우드 대표 배우'하면 떠오를 정도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브래드 피트가 3년 만에 배우로 컴백한다. 브래드 피트는 '퓨리'(2014), '월드워Z'(2013),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9), '오션스 13'(2007) 등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잡은 대표작이 즐비한 믿고 보는 배우다. 연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노예 12년'(2014) 부터 '옥자', '문라이트', 넷플릭스 '더 킹: 헨리 5세', '미나리'까지 다양한 영화의 기획과 제작을 도맡으며 영화 산업의 주요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으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잠시 연기 휴식기를 가졌던 브래드 피트가 3년 만에 깜짝 컴백을 알렸다. '로스트 시티'의 '트레이너' 역으로 출연하는 것. 브래드 피트가 맡은 '트레이너'는 납치된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를 구하는 의문의 캐릭터이자 신스틸러.


함께 작업한 산드라 블록이 "브래드 피트는 캐릭터를 무척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매우 자유롭고, 자연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래드 피트는 예상치 못한 어드벤처에 휘말린 '로레타'와 '앨런'을 전략적으로 구해내는 액션과 함께 유쾌한 대사로 어느 때보다 강렬한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작품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만큼 오랜만에 돌아오는 브래드 피트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유쾌한 모습은 예고편에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로스트 시티'는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변신으로 남다른 버라이어티 어드벤처가 기대되는 작품. 북미에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팬데믹 시대 오랜만에 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영화로 호평 받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가 3년만의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 '로스트 시티'는 20일 국내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

연예

"억측 많아 힘들었다"..박나래, 전현무 라방에 절도 피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