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아웃사이더가 누리호 성공 발사를 기원하는 프로젝트 음원 '2022 외톨이 온 누리에 누리호'를 18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아웃사이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이 손잡고 발표하는 이번 음원은 2009년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던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를 편곡과 개사해 재탄생됐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첫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성공적인 2차 발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음원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유튜브 '아웃사이더TV'와 '국립과천과학관' 채널에 선공개됐다.
이번 누리호 성공 발사 기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웃사이더는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 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 생명 나눔 실천본부 등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해왔고, 지난 10년간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과 스쿨어택 토크콘서트를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 출연했다. 또한 올해 '2022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33인' 대중음악발전공헌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중음악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7월 10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9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는 MC 스나이퍼, 정상수, 간종욱, KCM 등 아웃사이더와 음악적, 삶의 교감을 나누는 다양한 동료들을 비롯해서 깜짝 게스트가 대거 출연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