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현주가 청와대를 관람했다.
공현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시아버님 모시고 청와대 관람을 했어요. 생각보다 사진을 잘 찍으셔서 놀랐는데 젊었을 때 사진 찍는 게 취미셨다고 돌아가신 아버지도 참 신기해하셨을 텐데라는 생각에 가슴 뭉클했던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현주는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와대 관람을 즐기고 있다.

이어 다른 사진에는 청와대 앞에서 남편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공현주는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한 듯 스티커로 얼굴을 가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은 "지우개 찬스를 쓰셨군요", "너무 좋은 나들이었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현주는 2019년 1살 연상의 금융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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