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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선정..개막식 MC도

방민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선정..개막식 MC도

발행 : 2022.06.22 10:52

전형화 기자
사진

배우 방민아가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2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는 8우러25일 개막을 앞두고 제8대 홍보대사로 방민아를 선정했다고 알렸다. 방민아는 '홀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최고의 미래' '미녀 공심이' '좋은 말' '절대 그이' '이벤터를 확인하세요' '최선의 삶' 등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영화 '최선의 삶'에서 더 나아지기 위해 기꺼이 나빠지는 열여덟 고등학생 이강이 역을 훌륭히 소화해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활동을 앞둔 방민아는 "전 세계 여성 영화인들의 열정과 가능성이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을 그들의 눈과 귀, 입이 되어 함께 알릴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영광이다. 평소 응원해 오던 영화제이기에 홍보대사 활동을 앞두고 벌써부터 마음속 깊은 곳의 에너지가 꿈틀대는 기분이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대사이자 관객의 한 명으로서 이번 영화제를 감사히 즐기겠다"라고 밝혔다.


방민아는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회견 참석과 8월 25일 개막식 사회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김아중(1대, 2대), 한예리(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 이엘(6대), 문가영(7대)이 위촉되어 여성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과 응원을 보여줬다.


8대 홍보대사로 방민아를 선정한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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