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종철 아내 황규림이 부산 여행 중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알렸다.
황규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에 놀러 가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하나! 해운대에서 '비아인키노' 쇼룸에 갈 때 택시가 너무 안 잡힌다는 이유로 (지도상으로 25분 정도 걸으면 된다는 거에 함정) 호기롭게 걷다가는, 부산은 바다이니 해변가를 따라 걷다 보면 언젠가 나오겠지 걷다가 땡볕에 끝도 없는 오르막길을 걷게 되니 주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대신 사막에 오아시스를 찾듯 '비아인키노'에 루프탑을 갖춘 카페의 커피와 음료는 수준급이었으니 금방 까먹긴 했어요. 사람이 많으니 도착하자마자 대기를 걸어놓고 구경을 하는 게 꿀팁 그렇게 음료수를 마시고 구경을 하다 보니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 그리고 오는 동안 올라오던 길들이 가구 거리인 걸 보고 슬슬 내려가면서 구경해도 재밌겠다 싶었네요. '비아인키노'랑 부산 '무브먼트랩'은 붙어있으니 같이 구경하는 재미가 두 배"라며 부산 여행 '꿀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규림이 지인과 함께 부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황규림은 바닷가 앞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아인키노' 갔구나 나도 거기 너무 좋았어", 언니 너무 예뻐요. 부산 여행도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항규림은 2006년 개그맨 정종철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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