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미연이 영화 촬영 중인 근황을 알렸다.
간미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한탕' 촬영 중. 내 이름은 왕봉숙. 카메라 연기 오랜만이라 쉽지 않네. 내 안의 봉숙이를 끌어내보자! 씬마다 아쉬운거 투성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 된 영상 속 간미연은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앞서 간미연은 영화 '한탕'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됐다고 알렸다. '한탕'은 에로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간 별장에서의 해프닝을 그린 작품. 영화 촬영팀이 세트장으로 물색한 별장의 주인은 알고 보니 무시무시한 조폭 두목이었고, 그가 배우 지망생인 자신의 딸을 에로영화에 출연시켜줄 것을 부탁하면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6시 퇴근'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보여준 간미연이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 된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윤기원이 캐스팅 됐다.
간미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예능대세로 급부상했다.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간미연이 영화 '한탕'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 된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019년 황바울과 결혼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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