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정종철이 명절 최고의 남편으로 변신했다.
정종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저의 친정에 왔어요. 빠삐(아내)에겐 시월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저녁밥 먹고 설거지 마치고선 빠삐가 답답한 거 같아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밖에 나왔네요. 카페 들려 커피 들고 발 마사지 받고 들어갈래요. 이렇게 하루 보내는 거죠"라며 "좋다. 해피 추석"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석 명절 아내를 데리고 밖으로 나와 발 마사지를 받고 화장품 쇼핑 등을 하는 정종철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급 잘생겨 보여요. 정말 남편으로서 최고예요", "아내를 헤어리는 진짜 훌륭한 남편이세요", "만점 남편 옥주부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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