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구가 '형사록'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가 디즈니+ 오리지널 '형사록' 출연을 확정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를 다룬 웰메이드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진구는 극 중 주인공 택록(이성민 분)과 함께 의문의 협박범을 쫓는 형사 국진한 역을 맡았다.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진구는 '베스트 극장', 'TV 문학관', '도쿄 여우비', '태양을 삼켜라', '아테나 : 전쟁의 여신', '광고천재 이태백', '태양의 후예', '불야성', '언터처블', '리갈하이' '우월한 하루' 등에 출연했다. 영화 '비열한 거리'에 이어 '마더', '26년', '명량', '연평해전', '쎄시봉',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등 다채로운 작품서도 열연했다.
한편 '형사록'은 10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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