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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제왕' 줄리엔 강 "평소 씨름 관심, 스페인서 경기 관람도"

'씨름의 제왕' 줄리엔 강 "평소 씨름 관심, 스페인서 경기 관람도"

발행 : 2022.10.18 11:38

최혜진 기자
/사진=tvN STORY·ENA채널
/사진=tvN STORY·ENA채널

'씨름의 제왕' 줄리엔 강이 평소 씨름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18일 tvN STORY·ENA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제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전성호 PD를 비롯해 이만기, 이태현, 줄리엔 강, 최영재, 강재준, 샘 해밍턴, 김승현, 김환, 정다운, 홍범석이 출연했다.


'씨름의 제왕'은 지난달 최초의 여성 씨름 예능으로 주목 받은 '씨름의 여왕'에 이은 남자 씨름 버라이어티이자 모래판 위 남자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이다.


이날 줄리엔 강 "제가 무술, 레슬링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도 섭외가 들어왔을 때 나이가 많아서 살짝 고민했다. 그런데 전설들한테 배울 수 있어 영광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줄리엔 강은 평소 씨름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고. 그는 "제가 여섯 살 때 스페인에서 씨름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있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만기는 "일본에 스모가 있듯이 스페인에는 루차 카나리아라는 전통 스포츠가 있다. 씨름과 꽤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김승현도 씨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저도 어렸을 때 이만기의 경기를 빼놓지 않고 봤다"며 이만기를 향한 존경을 표했다.


'씨름의 제왕'은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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