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PD가 새 예능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18일 김태호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티저 | 태호PD '일단, 뭐든 하실 각오되어 있으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명 여행 유튜버인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하루와 만난 김태호 PD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호 PD는 여행 유튜버와 함께할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그는 유튜버들에게 "일단 뭐든 하실 각오는 되셨냐"며 "세 분의 여행 방식에다가 예능 제작진이 결합을 해서 여행 콘텐츠를 하나 찍으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미쳤다. 팔에 소름 끼친 거 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20일 공개된다.
한편 김태호 PD는 2011년 MBC에 입사, 20년만인 지난해 9월 퇴사했다. 이후 올해 1월 제작사 TEO를 설립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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