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외국인'에서 최정윤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일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최정윤, 강세정,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했다. 부팀장으로는 보이 그룹 템페스트의 형섭이 함께했다.
이날 최정윤은 공인중개사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험 준비를 2년 전부터 도전해서 현재까지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이 일정한 수입이 항상 있는 게 아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하더라"며 "그래서 도전했는데 진짜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은 "공인중개사 시험이 정말 어렵다. 저희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올해 이혼 절차에 돌입한 사실이 알려졌고, 최근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