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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홍현희 "출산 65일만 복귀, 아직 관절 늘어난 상태"

'국가부' 홍현희 "출산 65일만 복귀, 아직 관절 늘어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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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홍현희 / 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홍현희 / 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코미디언 홍현희가 출산 65일 만에 '국가가 부른다'의 응원단장으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는 심형래, 조혜련, 김원효, 김미려, 이상호&이상민, 옹알스 조준우&조수원&최기섭&채경선이 방문한다. 개그는 기본 옵션, 노래는 필수 옵션인 '개가수'들과 '국가부' 요원들이 유쾌한 노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붐은 "김성주가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이게 기회다. 우리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응원단장으로 홍현희를 소개했다.


이에 홍현희는 "여러분 반갑다"면서 격한 댄스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흥을 발휘했다. 붐은 "이렇게 춤을 춰도 되나 싶다.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아직 관절이 늘어나서 좀 절제했다. 출산 65일째다. 아직 100일도 안 됐는데 여러분들을 위해서 왔다"고 밝혔다.


한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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