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고(故) 이지한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인근에서 일어난 압사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향년 25세.
이날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희석은 "지한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지한이 마지막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립니다"라며 추모했다.
고인의 빈소는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1월 1일이다.
한편 고 이지한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17년 방영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 등에서 활약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