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배우 서희원의 모친이 가수이자 사위인 구준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희원의 은사로 알려진 유명 프로듀서 왕위충의 아내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들을 만났어요. 분위기가 너무 훈훈해요. 사랑을 믿어요. 사랑이 보여요"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서희원, 구준엽 부부와 서희원의 모친, 유명 프로듀서 왕위충 등이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다. 왕위충은 대만에서 서희원의 은사로도 알려져 있는 인물로,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대만 ET투데이 등 대만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구준엽이 사랑을 많이 받는다", "가족끼리 자주 만나나봐요", "우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준엽, 서희원 부부는 연인이었으나 결별 후 20년 뒤 재결합, 올해 3월 혼인 신고를 올렸다. 두 사람은 '세기의 러브스토리'란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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